뜻없이 클릭했다 읽어본 님의 글은, 길을 걷다가 어느 목걸이에서 끈이 끊어져 떨어진 자수정 펜던트를 주운 듯한 그런 기분이었습니다. 반짝거리고 아름다워서 손바닥 안에 쥐고 들여다만 보아도 흐뭇해지는, 그러나 아무래도 내 것은 아니고 내 것이 될 수도 없는 그런 것. 지금까지도 님의 글을 읽고 난 후엔, 얼마쯤의 시샘과 가슴저림으로 혼자 가만히 한숨을 내쉬게 됩니다.
아..뭐랄까.. 비록 그렇게 보이지만 그런 글들이 차곡 차곡 쌓인 뒤 읽는 맛은 새롭달까요. 인상깊은 한 편의 글도 좋지만, 점차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들은 깊게 기억에 남더군요. 꾸준히 써주세요.
(요새 저는 문득 문득 튀어나오는 문구에 깜짝 놀라서 차츰 여길 더 자주 들리게 된답니다.^^)
아, 안녕하세요, 처음 뵙겠습니다. 삼동연에서 날라왔습니다(으하하). 한 입 베어물면 그만인 초콜릿 하나라, 그렇다면 그 초콜릿은 굉장히 희귀한 것이겠군요. 미로님 글을 얼마나 즐겁게 읽었는걸요,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을 거에요. …다만 세월이 흐릅니다…… (먼산) 아아 올해가 아마 2008년…… (먼산)